아웃코드의 첫 오프라인 워크숍 회고 ✏️

지난 9월부터 아웃코드 프라이빗 베타를 진행할 때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 “다른 팀은 어떤 자동화를 만드시나요?” 혹은 "아웃코드 팀은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나요?"였어요.

베타 테스터분들의 자동화 예시:

  • API로 실시간 환율 데이터 수집하기
  • 새로운 설문폼 응답이 들어오면 안내 이메일과 서비스 링크 발송하기
  • 구글 시트에 쌓인 고객 별 복합기 사용료 가공과 청구서 자동으로 보내기
  • 각기 다른 데이터소스 연결하기

지금까지는 블로그나 커뮤니티, 구글 미트로 아웃코더분들과 소통했지만,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뵙고 함께 자동화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 2022년 12월 14일, 드디어 아웃코드 첫 오프라인 워크숍을 열게 되었습니다 :tada:

Time-saving Club

자동화를 통해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은 절약하고, 우리 모두가 더 의미있는 일들에 시간을 쓸 수 있도록 Time-saving Club을 만들었습니다.

워크숍에 대한 안내와 리마인더 이메일은 모두 아웃코드로 자동화했습니다. 자세한 자동화 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에 댓글 남겨주세요!!

워크숍 참여확정

15분이나 참여확정을 해주셨어요! 아웃코드가 프라이빗 베타를 시작했을 때부터 함께해주신 분들도 계셨고, Time-saving Club을 통해 참여확정 해주신 분들도 계셨어요.

설문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자동화하고 싶으신 업무가 무엇인지 여쭤보았습니다. 압도적으로 아래 시나리오들이 많았어요.

  • 신규 사용자가 들어오면 웰컴 이메일 보내기
  • 가입 후 3일, 7일 등, 주기에 맞춰 이메일 보내기

워크숍

신규 사용자의 온보딩 프로세스를 조금 더 매끄럽게 자동화 해보실 수 있도록 함께 자동화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웰컴 이메일과 주기에 맞춰 이메일 자동화를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매뉴얼에 자동화하는 법을 정리해놓았습니다!

:point_right: 상황별 이메일 자동화 - Outcode Documentation

첫 워크숍이였던만큼 부족한 점들도 많았지만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메이커분들과 디스콰이엇 팀 정말 감사드려요! :heart:

다음엔 더 알찬 오프라인 워크숍 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running_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