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자동화 플랫폼, 아웃코드로 과연 어떻게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입니다.
먼저 아웃코드의 가장 큰 장점은 맞춤형이라는 사실입니다. 아웃코드가 제공하는 기능들을 조립하여 자동화를 완성하는 형태입니다. 사용자는 코딩없이 마치 레고처럼 원하는대로 조립하여 결과 데이터와 자동화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클릭만으로 조립 가능한 기능들은 아래 3가지입니다.
- 데이터를 불러오는 기능 : 구글시트는 물론 데이터베이스, API, 업무 도구 등 데이터가 있는 곳이라면 연결만하면 테이블 형태로 가지고 옵니다.
- 데이터를 가공하는 기능 : 불러온 데이터는 어디서 가지고 왔던지 상관없이 아래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 데이터 포맷 변형 :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2022–12–29 인지 29 Dec 2022를 설정합니다.
- 데이터 타입 변형 : 포맷이 다르면 데이터 처리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클릭만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시스템들은 정해진 데이터 타입이 있는며, 변경 작업은 하드코딩해야만 했습니다.
- 필터 : 쿼리를 실행하는 것처럼 다양한 필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n일 후, if, group 등)
- 데이터를 보내는 기능 : 가공한 데이터 자체로도 보고서가 되지만, 다른 솔루션으로 로딩시킬 수 있습니다.
위의 기능을 순서대로 조립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고객 데이터를 가지고 와서, 배송일이 n일인 고객을 찾아서, 구글시트로 삽입할수도 있고, 메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오픈 API에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가지고 와서 데이터베이스에 모아둘 수도 있고, 구글시트의 리드 데이터를 필터링한 후 내부 시스템으로 삽입시킬 수도 있습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시더라도, 나와 팀이 반복작업을 줄어서 소중한 업무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